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호텔경영과는 5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픈캠퍼스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는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관광대학교의 학과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여 고교생 및 수험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호텔경영과의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전문 전공 능력을 갖추는 학과 수업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호텔경영과의 수업이 진행되는 실습실에서 학생이 실제로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오픈 캠퍼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커피머신을 이용한 커피 추출, 논 알코올 칵테일 조주, 와인 서비스 실습, 연회 행사 준비를 위한 테이블 세팅과 객실 컨시어지 서비스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학과 선배들과 함께 입시에 대비한 모의 면접과 튜터링 역시 같이 진행하여 학생들의 만족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호텔경영과에서는 오래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이라 많은 홍보를 하지 못했음에도 이 기간을 통해 수도권 85개의 고등학교에서 162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했다고 하였으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이번 변경된 2020학년도 입시전형에서 오픈캠퍼스 참가자에게 한국관광대학교 입시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한다. 오픈캠퍼스에 참여한 고등학교 3학년 이수빈 학생은 “학교 실습수업을 직접 경험해보며 체계적인 수업방식이 좋았고 수업만으로도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고 생생한 실습수업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호텔경영과 오픈캠퍼스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한국관광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3년간 정원감축 없이 상당 규모의 국고지원과 각종 국책사업 참여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학생들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국관광대학교 오픈캠퍼스 이수자는 특별전형 중 해당 전형으로 지원 시 1회당 가산점 10점, 가산점을 최대 30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2019년 9월 6일(금)부터 27일(금)까지 2020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학교의 모든 학과는 관광분야와 연계되어 있어 취업 및 진로탐색이 유리하다”며,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별전형은 올해 지원자격 및 가산점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학과별, 전형별 및 학과와 전형을 혼합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한다면 합격률을 높힐 수 있다“고 전했다.
-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