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2024 대한민국전통음식경연대회 학생부문 “서울시장상”, “장려상” 수상
호텔조리과는 5월 2일(목) [2024 대한민국전통음식경연대회]에서 명불허전(박설아, 송유원 학생), 대령숙수(김민규, 최해준 학생) 라는 팀명으로 2인 1팀을 구성하여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학생부 요리경연 ‘서울시장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각각 ‘대령숙수’ 팀의 경우, 대회의 주제인 개성음식과 서울 음식이라는 점을 적극 반영하여 이를 서울 궁중 음식인 해물겨자잣즙채와 북한 개성의 음식인 홍해삼을, ‘명불허전’ 팀의 경우, 개성무찜과 구절판으로 구성하여 경연에 참가하였다.
‘대한민국전통음식경연대회’는 한식 세계화와 대한민국의 요리발전에 디딤돌이 되고자 기획된 한식의 정통성 및 우수성을 지키고 글로벌 시대의 한식 트랜드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는 K-FOOD의 세계화를 목표로 개최되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우고 익힌 한국 음식문화의 전문성 함양과 세계화를 위해 계승, 발전시키는데 의미를 두고 노력하며 대회에 임하였다.
호텔조리과 2학년 박설아 학생(팀장)은 “셀 수 없이 많은 식재료의 조화와 한국 전통 조리법, 이들이 적절하게 융화된 작품성, 아름다우면서 절제된 담음새 방법 등 경연에 참여하여 도중에 무너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한식의 알찬 학교 수업에서 모두에게 최선을 다해 대회를 지도해주신 이순옥 교수님과 이영순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수상소감과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한식의 무궁무진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포부를 다짐했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학과장 주향란)는 1인 1실습 체계를 도입하여 타 대학과 차별화되는 질 높은 조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규 교과목과는 별개로 배울 수 있는 기초조리, 산업체 인사 특강과 참치 해체, 초콜릿 공예, 분자요리 특강, 부처 특강 등을 개설하여 기초 조리지식 부터 전문조리 기술까지 다양하게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직무 연관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여 취업에 유리한 조리기술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현장 실무능력과 적응력이 뛰어난 전문 조리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예비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이라는 교육 목표에 연장선을 그어 뛰어난 조리인을 배출 할 수 있는 기회로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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