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최형인 총장)와 에어서울(선완성 대표)은 2024년 7월 3일 에어서울(주) 안전본부에서 항공산업 우수인력 양성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산합협력을 추진하기 위하여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하여 △유기적·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 △산학 간 협업을 통한 정보/인적/물적 교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무실습 및 취업 지원 등을 포함하여 상호 간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에어서울㈜ 선완성 대표이사, 송길영 경영전략본부장, 김동석 안전본부장, 장창권 캐빈서비스팀장이, 한국관광대학교 최형인 총장, 김성훈 산학협력처장, 양현주 항공서비스과 학과장, 김선정 교수가 참석했다.

에어서울(주) 선완성 대표는 “ 뉴 노멀 시대에 따른 항공운송산업의 변화에 따르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는 우수한 인재 확보라고 생각하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관광대 최형인 총장은 “한국관광대학교는 관광특성화대학으로써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자율전공, 트랙전공, 융합전공 등을 운영하고 있어 우수한 항공산업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인성을 중요시하는 교육방향은 에어서울의 인재상과 일치하며, 본교와 활발하게 교류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 체결로 한국관광대학교와 에어서울㈜ 간 항공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갖추어 항공사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틀을 갖추게 되었다.

2016년부터 항공 운항을 시작한 에어서울㈜은 국내선을 포함하여 일본, 홍콩, 베트남, 필리핀등 동남아·동북아까지 노선을 확대하여 국제선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국내 대표 LCC항공사로서, 2023년에는 창사 후 최대 실적과 국내 항공사 중 영업이익률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001년에 개교한 한국관광대학교는 수도권 유일의 관광특성화대학으로 전액지원 해외 유학 프로그램, 채용연계형 현장실습학기제, VISTA자율전공·e스포츠과·사회복지과 신설 등 관광 융·복합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