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호텔조리과, 2024년 분자요리 프로그램 시행 완료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는 1,2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지난 9월 20일 분자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분자요리 프로그램은 이번 학기 호텔조리과의 프로덕션실무조리, 창업시뮬레이션&크라우드펀딩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채현석 교수(전임 교수)가 주도하였고 하이드로 콜로이드를 이용해 분자요리 방법 중 구체화 기법, 거품화 기법, 유화기법, 거품추출법 등 다양한 분자요리 기법을 이용한 망고케비어, 망고아이스크림, 달걀요리, 훈연 등심스테이크, 발사믹 케비어, 오렌지 파스타 실습을 진행 하였다.
분자요리 프로그램은 양식조리 분야와 연관된 새로운 조리법을 기반으로 여러 기법과 기술 습득을 통해 급변하는 외식분야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 고급 조리기술로 취업경쟁력 확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호텔조리과 24학번 임효균 학생은 “접하기 힘든 분자요리를 학교에서 해볼 수 있다는 건 큰 경험이자 공부였던 것 같다. 분자요리는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면, 어떤 물질과 물질을 이용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은 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하지만 학교에서 무료로 분자요리를 배운다는 것은 큰 기회라고 생각하고, 분자요리는 계량, 환경, 사용한 용액에 따라 오차가 발생 시 결과물이 크게 달라지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할 수 있는데, 이를 용량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는 방법과 새로운 조리법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 고 프로그램 진행 당시를 회고했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는 ‘현장적응력과 식음료서비스능력을 갖춘 실무중심의 창의적 음식 조리 전문인 양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 감각의 맞춤 인재 양성’, ‘현장 실무능력과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조리 전문인 양성’ 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는 학과이며, 예비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이라는 교육 목표에 연장선을 그어 뛰어난 조리인과 중간 관리자를 배출 할 수 있는 기회로 확대 하였다.
또한,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학과장 주향란)는 호텔조리과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1인 1실습 체제를 도입하여 타 대학과 차별화 되는 질 높은 조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실무능력과 적응력이 뛰어난 전문 조리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입학을 희망하는 고3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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