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군사학과, 2024년도 동부전선 탐방 프로그램 운영
<펀치볼?피의능선?백석산?대우산?도솔산?단장의능선?크리스마스전투 등 9대 격전지 전투현장 소개>
한국관광대학교(총장 최형인) 군사학과는 2024년 9월 20일 금요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재학생 3명과 조교를 인솔하여 안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반기 서부전선(도라전망대, 강화도평화전망대, 천안함 등)과 비교하여 동부전선으로 화천지역의 칠성전망대, 평화의 댐, 양구지역의 두타연전적비, 해안면 펀치볼전투, 양구전쟁기념관, DMZ 생태식물원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군사학과와 관련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견학 일정은 오전 7시 25분 본교 출발로 시작되었으며, 칠성전망대 도착 후에는 민통선 출입자 서약서 작성과 안전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군사학과 4기 선배가 직접 안내 및 지형설명 등 브리핑과 질의응답으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때 선배들이 준비한 음료와 다과를 대접받으면서 현장견학에 학교기념품도 준비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쉬웠으나 선배들과 대화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과 군인으로서의 자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중식 후, 평화의 댐을 견학하였다, 수자원공사에서 제공한 영상과 기념관 소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평화의 댐의 기능과 우리와 대치하고 있는 북한의 임남댐의 실상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유일하게 댐이면서도 물이 없는 평화의 댐의 기능과 북쪽에 있는 임남댐의 기능과 숨어있는 무서운 힘을 우리가 알고, 서울 수도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평화를 수호할수 있는 안보관을 확립하는 기회였다. 이어서 평화를 상징하는 종과 각종 조형물을 화천군 해설사님의 설명을 경청한 학생들은 전시물 관람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해 한국의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석식과 숙소 장소로 양구군에 있는 군인 복지시설인 방산회관에서의 석식 시간에는 졸업한 선배장교(중위 김00, 공병) 및 부사관(남군2명, 여군 2명) 출신 선배들과의 대화가 이루어져다. 재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배운 것이 현장에서 적용과 또한 장교와부사관으로 진출의 자차이, 병과선택 등 진로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두타연전적비를 견학하며 민통선 출입절차를 체험하고,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어서 DMZ 생태식물원과 피의능선전투, 도솔산전투, 펀치볼 전적비 견학을 통해 생태와 안보가 맞물리는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군사학과의 진로와 연계된 정보와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선배들의 경험담은 재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안보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안보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며, “후배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관광대학교 군사학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미래의 군 간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관광특성화 대학으로 안보의 중요성과 안보현장을 관광지역으로 상품화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도 같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
-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