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지난 9월 25일 한국관광대학교(총장 최형인)는 이천시 소재 농업법인 ㈜그린피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그린피엠은 “이천미 금정산 生 누룩막걸리”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풍부한 일조량과 높은 기온차로 벼농사에 최적화된 자연환경을 지닌 이천지역의 쌀과 무기성분이 풍부한 맑은 물로 전통 막걸리를 빚어내고 있는 지역 내 대표적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은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실습재료 기부 및 장학지원 ▲기술개발 ▲연구장비 활용 ▲인력교류 및 인력양성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수도권 유일 관광특성화 대학인 한국관광대학교는 식음료 수업을 통해 전통 막걸리를 베이스(기주)로 하는 전통주 창작 칵테일 만들어 보는 수업을 진행하며, 재학생의 전통주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관광대학교 최형인 총장은 “지역사회 산업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며, 지역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대학의 자원과 기술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