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남부 6개 전문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컨소시엄 참여… 지역 혁신과 동반 성장 도모
지·산·학 상생협력으로 경기도의 변화와 기회를 만들어가는 동남권 6개 대학!
2025년 3월 6일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용)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기 동남부 6개 전문대학 총장님께서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Well Life를 위한 동남권 RISE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평생직업교육 거점형’(유형3)**에 경기도 동남권 6개 전문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한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동원대학교(총장: 이종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이난경), 여주대학교(총장: 이상욱),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장안대학교(총장: 이종진),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용)*가 포함되며, 이들은 각 대학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 경기 RISE 유형 3: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전문대학 중심의 혁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유형 3’은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혁신을 추구한다. 이 유형은 전문대학이 지역 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전문대학은 지역 산업의 핵심 인력 공급처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평생직업교육 거점형 사업은 △지역 기반산업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산업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고교-대학-산업 간 연계 강화 △기업 수요 맞춤형 재직자 교육 △지역사회 공헌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 대학별 지역 특화 전략으로 지역 발전과 동반 성장 도모
이번 컨소시엄 참여 대학들은 각 지역의 산업 및 자원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ㆍ동원대학교(광주시) : 희망 도시 행복 광주를 위한 산업 맞춤형 교육과 지속 가능 인재 양성
ㆍ수원여자대학교(수원시): 수원시의 따듯한 돌봄 도시 구축에 적합한 전문 케어 인재 양성
ㆍ여주대학교(여주시): 여주시의 산업과 자원을 접목해 지역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및 평생직업교육 산실 구현
ㆍ용인예술과학대학교(용인시): 용인시의 미래형 서비스산업 및 K-컬처 교육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
ㆍ장안대학교(화성시): 화성시의 전통 및 첨단 산업과 연계한 스마트 전문 직업 인재 양성
ㆍ한국관광대학교(이천시): 매력적인 이천 문화관광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창의ㆍ융합 관광 직업 인재 양성
이외에도 컨소시엄 대학들은 산학일체형 교육 운영, 경기 평생교육체제 지원, 지역사회 공헌 사업 등을 포함한 RISE 사업의 필수 단위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정주 지원, 개방형 창업클러스터 운영, 경기 늘봄학교 혁신 지원 등 선택 과제도 함께 추진하여 지역 내 교육-산업-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 지역과 대학, 상생의 길로 함께 나아가다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6개 대학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산업 및 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계기로 광주시, 수원시, 여주시, 용인시, 화성시, 이천시 등 참여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며, 상생 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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