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지난 3월 21일(목)과 28일(목), 학과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초조리 실습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텔조리과 재학생들의 기초 조리 기술 습득 및 실무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조리 현장의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교육은 김태인 교수와 민경천 교수의 주도 아래 운영되었으며, 양 교수는 조리 이론부터 실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학생들과 함께하며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은 재료 손질, 칼질, 열처리 방식, 기초 소스 활용 등 실제 조리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기술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단계별 실습과 피드백 중심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실습할 수 있어 좋았다”, “막연했던 조리에 대한 감이 잡혔다”, “현장에 나가면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습이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조리 경험이 부족했던 학생부터 일정 수준의 이해도를 갖춘 학생들까지 모두가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기초 실습 프로그램의 표준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여,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초조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기 중·방학 중 연계 가능한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 또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