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지역 문화축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용)는 지난 6월 12일 이천시가 주최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대학교 명의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산학협력처 소속 이세희 직원은 축제 기간 동안 우수한 협력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이천시로부터 표창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주관한 이번 평가보고회는 도자 명장, 도예 작가, 관내 학교와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진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축제 운영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관내 학교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축제의 내실을 다지는 데 이바지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본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학생들의 실무 경험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