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2025년 프랑스 리모주-이천시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전통 도자기와 한국음식 소개’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호텔조리과 이영순 교수와 학생 4명(곡시연, 박준희, 김진산, 이현진)은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리모주시를 공식 방문하였다.

19일 프랑스 현지인 수강생을 대상으로 워크숍를 진행하였으며 한국발효음식 김치를 주제로 오이송송이 시연 및 실습을 진행하였고 미니다과상차림인 김치를 활용한 오이송송이카나페, 전통한과인 모약과, 오미자배화채를 제공하여 한국요리에 흥미와 친숙함을 자아내었다.

20일 시연회에서는 이천쌀을 활용한 ‘이천쌀꽃김밥’의 조리과정과 쇠고기꽈리장조림, 멸치볶음, 배추김치를 곁들여 이천쌀꽃김밥 한국적 상차림과 현대적 이천쌀꽃김밥 플레이팅을 곁들여 축제 관람객과 현지인들에게 이천쌀의 우수함과 전통 및 현대의 조화가 어우러진 한국음식문화와 한국요리의 아름다움을 전파했다.

또한 이영순 교수와 학생들은 리모주 진 모네 요리직업전문학교에 방문하여 학교시설 및 수업 내용을 관람하고, 학교 레스토랑에서 방문하는 손님들에 제공할 요리 과정을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국제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것을 보고 느끼는 값지고 귀한 경험으로 호텔조리과 교수님과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조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포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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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이천시-프랑스 리모주시와 연계된 지자체-대학간의 국제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 식자원의 활용, 글로벌 역량을 갗춘 청년 인재와 지역협력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한국관광대학교의 대표적인 연간 ‘전액지원 미국 하와이주립대 KCC(Kapiolani Community College),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등 해외유학 프로그램은 관광산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학과장 채현석)는 1인 1실습 체계를 도입하여 타 대학과 차별화되는 질 높은 조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규 교과목에서는 배울 수 없는 기초조리, 산업체 인사특강과 참치 해체, 초콜릿 공예, 분자요리 특강 등을 개설하여 전문 조리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직무와 관련한 지식을 습득하여 취업에 유리한 조리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현장 실무능력과 적응력이 뛰어난 전문 조리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