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최형인)는 지난 11월 1일(금) 이천시와 이천소방서가 공동 주관하는 민?관?군?경 합동훈련인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본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훈련은 복합재난(건물붕괴, 다수사상자 등) 발생 시 일사불란한 통합 지휘체계 확립,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훈련이며, 이천시를 비롯한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제5779부대, 제3901부대 등 21개의 기관과 350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하여 폭음, 연막탄, 기동장비 등 전문 장비들이 동원되었으며, 이천시 관내에 위치한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오물 풍선 추정 물체가 낙하하여 건물과 차량에 기폭장치로 인한 화재 발생, 건물 내부에 있던 학생 및 교직원 상당수가 건물에 고립된 상황과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 열폭주 현상이 발생하여 소화가 되지 않는 상황을 훈련 상황으로 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안전 훈련인 만큼 안전을 우선으로 하였으며, 이번 훈련에 참여한 총장 최형인은 지금처럼 학교 자체적인 자위소방대를 운영 및 주기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부여된 임무 숙지한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