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용)는 2025년 8월 28일(목) 대학의 대표적인 글로벌 우수 관광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전액대학지원 중국 해외유학 프로그램’을 재개하여 재학생 5명이 출국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국한 5명의 재학생은 전액대학지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중국 남경사범대학에서 2026년 1월까지 한 학기(약 18주)간 유학하며, 올바른 중국문화와 한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외국어 학습과 전공지식을 배우게 된다.

남경사범대학교는 중국 난징시에 위치한 국가 중점대학으로, 1902년 설립 이래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종합사범대학이다.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술, 교육학 분야에서 중국 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 교육에서도 오랜 경험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매년 미국 하와이 카피올라니 커뮤니티 칼리지 30명,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20명,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20명 등 한 학기 총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40명을 유학생을 선발하여 해외대학 교육비 및 기숙사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우수 관광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재학생의 어학능력 향상, 글로벌 현장적응력 제고, 해외취업 동기부여 강화를 위해 교육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글로벌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일본 유학생으로 선발된 14명의 학생들은 이번 9월 초에 출국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