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이번 경연대회 준비는 외식경영과 김옥란 교수의 지도 아래 이루어졌다. 김 교수는 “작품 구상과 레시피 준비, 선정한 메뉴 조리를 위한 스킬을 갖추기 위해 학생들은 밤이 깊어가는 것도 잊을 정도였고, 대학에서는 대회에 참가하는 외식경영과 학생들을 위해 실습실 사용은 물론, 식자재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그 성과를 출전 학생들과 대학본부로 돌리는 겸손함을 보여 주었다.

주니어라이브 요리부문에서 대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한 한국관광대학교 외식경영과 대회 총 팀장 천성빈(2학년) 학생은 “길었다면 길고 짧았다면 짧았던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총 팀장을 하며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 부담감을 덜어주는 조원과 각 팀의 팀장들이 있었기에 거침없이 발걸음을 뗄 수 있었다. 또한 벽에 부딪힐 때 마다 이끌어주며 날개가 되어주었던 김옥란 교수님이 있었기에 더 좋은 아이디어와 좋은 퀄리티가 있을 수 있었다. 대회 참가하는 인원들에게서 각자의 장점이 뚜렷하게 들어나는 것이 보였고, 그것을 보며 나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나를 믿고 따라 와준 조원들, 항상 응원과 좋은 조언을 해주시던 한국관광대 외식경영과 교수님들, 그리고 힘이 되어준 사랑하는 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 외식경영과는 2001년 3월 1일 개설한 이래 한국 외식산업의 선진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조리를 아는 외식경영인 육성'을 위해 진력해왔다. 더불어 한국외식문화의 대외 경쟁력을 높여 세계화를 선도하며, 미래 유망산업인 외식산업에 필요한 현장관리자(Entry-level Manager) 배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