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해 역사 쓴 한국관광대학교 야구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준결승 진출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용) 야구부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준결승(4강전)에 진출하며 창단 첫해부터 값진 성과를 거뒀다.
한국관광대학교 야구부는 지난 17일 대학야구 강호로 꼽히는 동의과학대학교 야구부와 치러진 대회 8강전에서 끈질긴 승부 끝에 6-4로 승리했다.
특히 이번 승리는 1학년 선수들로만 구성된 창단팀이 대학야구 강호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관광대학교 야구부가 ‘2026 세계대학야구대회’ 국가대표 선수 3명을 배출한 강팀인 동의과학대학교 야구부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한국관광대학교 야구부는 이번 대회 첫 경기(16강전)에서 신성대학교 야구부를 만나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최종 스코어 12-2,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한국관광대학교 야구부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태백스포츠파크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김수환 한국관광대학교 야구부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 초반 실점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자기 역할을 해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며 “특히 1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강팀을 상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준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결과에 만족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준비해 온 우리의 야구를 준결승에서도 보여주고 싶다”며 “선수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해 창단 첫해의 새로운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 야구부는 ▲우수 학생선수 육성 및 배출을 통한 대학 스포츠 발전 ▲우수한 경기력을 기반으로 한 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훈련을 통한 강인한 체력 및 정신력 함양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을 목표로 창단됐다.
대학은 지난 2024년 창단 논의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내부 창단 승인을 거쳐 감독·코치진 구성과 훈련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1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대학부 야구부 창단을 승인받았으며, 2월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
*관련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DcK6T6dsp47/?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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